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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민재·나경 결국 마주치는데…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MBC 오전7시50분) 신우는 정우를 찾아온다.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신우의 핸드폰이 울리고 나경은 대신 받아주려다 전화를 건 사람이 민재임을 확인하고 놀라 끊어버린다. 나경은 민재의 회사를 찾아가고 놀란 민재는 밖에서 이야기하자고 하지만 나경은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간식을 사들고 돌아온 신우는 나경과 마주치는데…. 장애아동들의 아빠된 슈퍼주니어
■사랑의 가족 '장애체험, 슈퍼주니어의 육아일기' (KBS1 오후4시10분) 'Sorry Sorry'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성민과 규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아동들의 초보아빠 되기 체험을 한다. 12명의 장애 아이들이 살고 있는 한 공동체를 찾아가 일일 아빠가 되는 것! 아이들과 함께 이불을 밟으며 신나게 빨래를 하고 정성스러운 손길로 목욕을 시켜주고 맛깔스럽게 만든 떡볶이로 간식을 주고 우유를 먹이고 잠을 재우는 사이 정이 깊어진 두 사람. 아이들만을 위한 슈퍼주니어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키스할것 같은 자세에 당황한 미래
■드라마스페셜 '시티홀' (SBS 오후9시55분) 조국이 미래를 끌어당기면서 둘은 마치 키스할 것 같은 자세가 되고, 이에 미래는 당황한다. 조국은 그녀를 향해 소설을 쓰려면 노트에 써야지 그걸 왜 말로 하느냐며 핀잔을 주면서 동시에 입을 다물지 않으면 자기가 막겠다고 덧붙이고는 자리를 뜬다. 미래는 어안이 벙벙하다가 조국이 나간 방향만 쳐다본다. 한편, 다시 시청으로 복귀한 미래는 아가씨대회처럼 허리에 손을 얹고는 자리를 비워서 미안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