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은행 外

기업은행은 기존의 신종 MMF 보다 수익률이 높은 `삼성클린 MMF J1호`를 19일부터 판매한다.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상품은 신용등급 `A-` 이상의 채권과 `A3-`이상의 기업어음 등 단기 우량자산에 투자해 안정성과 유동성이 매우 높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고 현재 수익률은 4.3%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개인신용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 미크레디트(www.mecredit.co.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선 본인의 ▲금융기관의 대출거래 ▲신용카드ㆍ당좌개설정보 등의 신용거래 ▲백화점 등 비금융권의 연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체의 구인정보 ▲국세청 기준시가 등 부동산 관련정보 ▲신용관리에 필요한 신용지식도 제공한다. 연 회원비는 5,000원이며 비회원은 건당 2,000원. 대구은행 18일부터 주가지수연동예금 상품은 `DGB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2호`를 4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6개월 후 주가지수가 지금보다 60%이상 상승하면 최고 연 22.1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극투자형과 2%의 최저금리가 보장되면서 주가지수가 30%이상 상승하면 연 9.1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안정투자형 등 2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해상은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한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인 `퍼스티 신용대출`을 18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근로소득자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8.3~14.5%로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적용된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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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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