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0 대학으로 가는 길] 아주대학교

의예과만 생활기록부 반영

임석천 입학처장

아주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에서 894명을 분할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12월19일부터 24일까지다.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고 100% 수능으로 선발한다. 아주대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장학금 혜택이다. 모든 정시모집 합격자중 수능의 언어ㆍ수리ㆍ외국어 3개 영역의 백분위 평균치를 성적이 4% 이내인 경우 최대 4년간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해주고, 연간 400만원의 학업장려금 및 100% 교환학생 지원은 물론 기숙사비도 지원된다. 또 6%, 8%, 11% 단계별로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정시 가군은 언어ㆍ수리ㆍ외국어 반영 영역 중 성적이 좋은 순으로 40%, 30%,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건축학부, 정보 및 컴퓨터공학부, 미디어학부, 간호학부) 및 인문계열(금융공학부, 경영학부, 인문학부)은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2 및 금융공학부는 수리 가형 선택 시 5% 가산점이 부여된다. 정시 다군은 수능 영역별 성적을 계열별로 구분해 반영하며, 다군의 자연계열은 수리ㆍ외국어, 인문계열은 언어ㆍ외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의학부는 1단계에서 수능(100%)으로 10배수 가량 선발해, 2단계에서 수능(90%)와 심층면접(10%)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e-비즈니스학부와 자유전공은 자연ㆍ인문 계열별로 구분해 선발한다. 입학전형에 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iajo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031)219-2021~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