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트란 진폐와 동일하게 75%의 면섬유와 25%의 마로 만들어진 화폐용지를 사용하고 요판인쇄방식을 채택한 초정밀 위조 1백달러 미화를 말한다.슈퍼노트는 육안으로는 물론 위폐감식기로도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해 적외선감별기 또는 특수확대경으로만 위폐감식이 가능하다. 슈퍼노트는 북한이 외화벌이 및 대남공작 차원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국내 모은행지점에 이같은 위조화폐가 들어와 경찰에서는 그 유입경로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