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의 바른 언어 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언어순화 길잡이’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건강생활 가이드북’을 제작ㆍ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언어순화 길잡이는 청소년용과 부모용 두 가지로 제작되며, 청소년용에서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올바른 맞춤법 사용과 욕설ㆍ유언비어의 폐해를, 부모용에서는 가정 내 언어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건강생활 가이드북은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건강한 놀이문화, 고운 말 사용,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수면 습관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언어순화 길잡이와 건강생활 가이드북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관련 기관ㆍ단체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