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일부터 4월30일까지를 나무심기기간으로 정해 전국 1만8,500㏊에 4,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산림청은 경제수종수림으로 1만3,700㏊에 3,800만 그루를 심고 생활권경관조림으로 2,800㏊에 300만 그루를, 동해안 산불피해복구조림으로 2,000㏊에 400만 그루를 각각 심을 예정이다.
또 인터넷을 이용해 대나무심기와 선산꽃나무심기를 희망한 신청자에게 1인당 3그루의 나무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직접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상에 참여하도록 했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