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9BC오픈] 허리케인에 첫날 경기 취소

뉴욕주 엔디코트의 엔조이골프장에서 16일 개막될 예정이던 이 대회는 첫날 아침 일찍부터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첫날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대회 주최측은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하루종일 비가 계속된다는 예보도 있어 부득이 이날 경기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날씨만 호전되면 이틀째 아침 일찍 경기를 시작해 일요일까지 72홀 플레이를 모두 마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여 최대한 72홀 스크로크 경기로 대회를 치를 방침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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