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현대엠코가 지난 주말 문을 연 ‘위례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모델 하우스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모델 하우스 주변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까지 등장하는 등 지난해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위례 신도시 청약 열기가 올해도 식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습니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현대엠코가 위례에 두 번째 선보이는 아파트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의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로 구성됩니다. 강남 접근성 등 입지가 뛰어나 지난해 5월 분양 완료된 위례 1차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됩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신청을 받습니다. 분양가는 인근 강남권과 성남 판교보다 훨씬 저렴한 3.3㎡당 평균 1,715만원선에 책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