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학회(회장 오익근 계명대 교수)는 한국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광 홍보에 앞장서온 개인에게 수여하는 한국관광언론인상에 조성하(부국장ㆍ사진) 동아일보 여행 전문기자를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학회는 조 기자가 31년간의 언론인 경력에 국내 최초 여행 전문기자로 그동안 현장취재 위주의 생생한 기사를 통해 건전한 여행문화를 확산시켜왔으며 관광레저를 한국 언론의 전문분야로 선도한 점을 높이 사 시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4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대에서 열리는 제74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발표대회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