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8일로 예정된 사상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워싱턴(9만7,000톤급)호'가 21일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조지워싱턴호는 최신예 전폭기와 조기경보기 등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