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천사데이(10월 4일)’를 맞아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임직원에게 헌혈증 기증을 독려하고 월드점, 서울역점 등 20개점에서 순차적으로 지역별 혈액원과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누구나 혈액이 필요한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헌혈은 남을 위한 배려이자 자신을 위한 준비”라며 “특히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