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OTRA직원] 잇딴 책출간 화제

김평희(金平喜) 외국인투자 옴부주만 사무소 과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근무시절 현지에서 72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다니엘 괴드베르의 자서전 「폴크스바겐을 타고 나는 날았다」라는 책을 번역.고교 교사에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변신, 르노·포드·폴크스바겐 등 세계적 자동차업체 사장을 역임한 그의 인생 역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같은 사무소 강영수(姜英守) 과장은 텔아비브 무역관 3년 근무를 마치고 귀국, 유태인의 역사를 색다른 각도에서 조명한 「뒤집어서 읽는 유태인 오천년사」를 펴냈다. KOTRA 직원들은 자신들의 동료가 같은 시기에 책을 펴내자 직접 출판기념회를 열어 이들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료애를 보이기도 했다. 이훈기자LH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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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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