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소형 DC모터 생산업체들에 대한 기술지원을 확대한다.중진공은 12일 이동통신 분야를 비롯 가전기기및 자동차 등의 핵심부품인 소형 DC모터시장이 외국제품에 잠식되고 있는 점을 감안,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전담팀을 구성, 적극적인 기술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우선 10개 전문업체를 선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지도키로 했다. 지도비용은 5일동안은 무료로 한다.
또 지원대상업체를 2000년부터는 20개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업체들이 자금이나 정보화, 수출 등의 분야에서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유관기관과의 제휴 등을 통해 적극 돕기로 했다. (0345)496-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