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당서울대병원, 신장암 냉각 수술로 제거

신장암에 걸렸을 경우 신장을 이식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신장이 하나밖에 없는 암환자의 신장을 냉동적출해 암조직을 제거시킨후 다시 몸 안으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그동안 4㎝의 작은 신장종양이 적출수술로 이뤄진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12㎝의 거대한 암에서 신장 냉각수술이 이뤄진 것은 국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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