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 성금 5억3,000만원 모금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회장 이동준) 임직원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결식 노인과 고아원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골드와 코리아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임직원이 12월 급여에서 2%씩 자발적으로 갹출하고 이 회장과 회사가 보태 평소의 2배 이상 금액을 모았다. 매년 2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아 경기도와 방송국에 전달해 왔던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는 최근 600여명의 계열사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연말 송년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임직원의 제의로 좀 더 많은 성금 모금 결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사가 존립하는 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실천은 계속 될 것이라”이라며 “직원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준 회장은 지난 달 말인 제44회 무역의 날에 정부로부터 대통령상, 은탑산업훈장, 1억 수출 탑 등 3가지 상을 동시에 받은 것이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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