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차업계, 성수기 맞아 다양한 판촉전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 성수기인 4월을 맞아 다양한 판촉전을 전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다이너스티 구입시 200만원을 깎아주는 것을 비롯, 스타렉스.트라제XG 120만원, 싼타페 100만원, 테라칸 80만원, 그랜저XG 70만원, 아반떼XD 50만원, 클릭.베르나.투싼 10만원 등의 기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 재구매시 10만~5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주며 36개월 할부까지 7.5%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기아차[000270]는 신형 프라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간 기아차 전국 영업소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드 20대와 MP3 카메라폰 등을 사은품으로 주는 `프라이드 출시 기념 퀴즈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모닝과 쎄라토, 옵티마, 오피러스, 카니발 구입 고객에게는 유류비 지원조로20만~100만원을 깎아주며 현재 프라이드를 소유하고 있거나 과거 프라이드를 신차로구입한 적이 있는 고객이 신형 프라이드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이와함께 4월 한달간 기아차 전 차종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도시 및 기아차 지점 소재지에서 차량 일제점검과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봄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GM대우차는 지난 1-3월 실시한 무이자할부, 중고차값 유예할부, 저리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할부 및 GM대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4월까지 연장 실시한다. GM대우차는 전 승용차를 대상으로 초기 비용부담과 월 할부금 부담을 최소화할수 있는 할부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 고객의 경제적 여건과 취향에 따라 가장 유리한 할부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003620]는 4월 한달간 전국 쌍용차 영업소를 방문해 퀴즈에 참여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2005 서울모터쇼 입장권 각 1매, 10명에게 256MB MP3 플레이어를 증정하는 `해피 체인지'(Happy Change) 퀴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해피 체인지' 퀴즈 페스티벌과 함께 로디우스와 코란도 일부 모델에대해 각각 최고 250만원과 130만원의 중고차 보상지원 혜택을 주며 뉴 렉스턴 출고고객에게는 47만원 상당의 동반석 에어백을 무상장착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출시된 `뉴 SM5'와 `SM7'에 대해 3~60개월 할부구매시 7.7~9.5%의 금리를 적용하며 2005년형 SM3를 현금구매 또는 정상할부 구입시 유류비 지원조로 60만원을 깎아준다. 또 전국 국.공.사립학교와 유치원 교직원, 교육행정 또는 연구기관의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고객이 SM3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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