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북 바이오토피아펀드, 나람에 10억 투자

충북 바이오토피아펀드가 친환경 동물사료 생산업체인 ㈜나람에 1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2004년 3월 설립된 ㈜나람(대표 김용남)은 충북 음성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무항생제 사룡딘 나람바이오텍 사료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바이오토피아펀드의 이번 투자는 ㈜메디톡스, ㈜에이젠에 이어 세번째로 총 3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바이오토피아펀드는 지난 2월 중소기업청 등록이후 운영되고 있는 110억원 규모의 펀드조합으로 오는 2013년까지 7년동안 성장가능성이 크고 우수한 기술력을 겸비한 BTㆍIT업체 등에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채권 등의 형태로 투자한다. 충북도는 올해 3개 업체에 대해 투자를 실시한데 이어 내년에는 4개업체에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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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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