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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KBS 수목극 ‘조선 총잡이’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조선 총잡이’는 주인공 박윤강이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에서 영웅 총잡이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준기가 맡은 박윤강은 조선의 마지막 검객으로, 격동기인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면서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인물이다.
‘공주의 남자’를 만든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는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해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