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아나운서들 "안혜경이 이상형" 한목소리

男아나운서들 "안혜경이 이상형" 한목소리 오상진·한준호·전종환 '지피지기' 출연 구애… 안혜경 "오늘은 하하 잊겠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관련기사 • 김병준 "고시 뒷바라지 여자를…" 고백 • 루베이다 "에바·사오리? 퀸 욕심!" 고백 • 김미려도 거짓 방송?… 이영자는 중징계 • 잘나가는 '쩐의 전쟁' 후유증 몸살… 왜? • 김옥빈 '헉! 팬티노출' TV가 너무해~ • 男아나운서들 "안혜경이 이상형" 한목소리 • 박지윤 아나 '애정사진' 유출자 中서버 이용 • '女아나운서 대신 장윤정' 자리 꿰찼다 • 김보민 아나 "하루를 살아도 김남일과" 닭살 • 기상캐스터 현인아 "내 팬과 결혼했더니.." • 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 '핑크빛 열애' • '자리 못잡은' 김성주 행사용 MC 전락? • 백지연 "거짓말은 절대 안돼!" 수억원 포기 • 나경은, 연인 유재석 따라… '아~ 첫경험' • 서현진 아나운서 "아~ 내사랑 이휘재" 고백 • 최원정 아나 결혼 2년5개월만에 첫 아들 • MBC 장미일 앵커 진행중 '웃음보' 방송사고 • '사진노출' 박지윤 아나 두번 죽인 그 놈은 • 고민정 아나 "결혼 후엔 잠자리에서…" "안혜경씨가 우리의 유일한 이상형이에요." MBC 훈남 아나운서인 오상진, 한준호, 전종환 아나운서가 방송인 안혜경에게 끝없는 구애를 전했다. 지난 11일 MBC '지피지기'의 녹화에 참석한 이들은 먼저 안혜경이 "지난해 오상진 아나운서가 입사한 후 'MBC에 영화 배우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분장실에 퍼졌다. 오 아나운서의 환심을 사기 위해 수많은 여직원들이 커피나 음료를 건네곤 했다"고 말하자 "아니다, 남자 분장실은 안혜경씨에 관한 이야기들로 시끄러웠다"며 안혜경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어 이들 세 아나운서는 "안혜경이 우리의 이상형이다"라며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며 끊임없는 구애 작전을 펼쳤다. 안혜경은 남자 아나운서들이 번갈아 가며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하자 "오늘만은 연인 하하를 잊겠다"는 폭탄 선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안혜경은 하하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으로 '길거리 표 목걸이'를 꼽았다. 비록 길거리 좌판에서 산 목걸이지만 하하가 목걸이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줬다는 것. 그는 "작지만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안혜경과 MBC 훈남 아나운서들이 출연한 '지피지기'는 21일 방송된다. 입력시간 : 2007/06/20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