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상(64) 종합금융협회장이 23일 오후 급성 폐렴으로 별세했다. 고 문 회장은 지난 68년 행시 6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몸담았다. 재무부 관세국장ㆍ기획관리실장을 지냈고 한국수출입은행장,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99년부터는 종합금융협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숙희씨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26일 오전10시. (02)2072-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