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 민영화괴담 전방위 대응

문형표 장관 초청 간담 등 열어

새누리당이 21일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의 자회사 설립 허용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산업정책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맞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민영화는 민주당 '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익 의원이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으로 진두지휘했던 정책"이라며 "이제 와서 아무 상관도 없는 박근혜 정부에 올가미를 씌우는 후안무치한 짓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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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의료산업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6·4 지방선거에 앞서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당협위원장들에게 의료산업 정책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함이었다.

/지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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