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10일 한국민속촌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소외된 어린이 35명을 초청해 스케이팅 체험 등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했으며, 한국민속촌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와 한국민속촌 직원이 각각 한 팀을 이뤄 게임을 통해 재미와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속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