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빙그레] 사상 최고 240억원 경상이익 전망

한진증권은 19일 이 회사의 매출도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6.9% 증가한 4,560억원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9월중 재고 및 주문관리의 체계화로 매출액 대비 2~3%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유상증자 실시, 차입금축소,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가능성 등으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돼 부채비율이 98년 328%에서 99년 207%로 대폭 축소되는 등 재무구조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또 1,000여명의 인원감축으로 10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진증권은 이 회사가 재무구조 개선 및 지속적인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고, 18일 종가 1만9,200원 기준으로 환산한 PER가 6.3으로 음식료업종 평균 PER인 11보다 낮아 저평가 돼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이병관 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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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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