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반년만에 540선 돌파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540포인트선으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11일 전거래일대비 1.44포인트(0.27%) 오른 540.40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54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억원, 20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개인이 3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ㆍ담배(-1.32%), 제약(-0.79%), 정보기기(-0.76%) 등이 하락한 반면 출판ㆍ매체복제(2.25%), 운송(2.03%), 섬유ㆍ의류(1.88%) 등이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1.69%), 셀트리온(-0.31%), SK브로드밴드(-0.39%), 소디프신소재(-1.29%), 다음(-1.23%) 등이 하락한 데 반해 태웅(4.07%), 동서(0.78%), 성광벤드(2.3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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