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시등 발저스사와 투자진출 MOU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시는 27일 유럽의 표면처리 분야 업체인 발저스사와 부산투자 진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럽 리히덴슈타인에 본사를 둔 발저스사는 세계 24개국에 63개의 코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35%를 점유하는 등 표면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매출을 올리는 첨단기술 보유업체다. 발저스사는 경제자유구역 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 전용공단 3,500평을 임대해 2010년까지 940만달러를 투자한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내마모용 코팅 리더기업이 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 동종 업계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