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SG자산운용은 지난 1월17일 펀드를 판매한 이래 5개월 만에 수탁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기은SG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펀드 출시 5개월 만에 올해 목표 수탁액 2조원을 조기 달성했다”며 “올해 수탁액 목표치를 3조원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은SG자산운용은 기업은행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그랑프리’ 펀드 시리즈를 내놓았고 최근에는 미국배당지수와 연계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을 출시, 눈길을 끌었다.
기은SG자산운용은 올 하반기에 기업은행과 함께 판매 채널을 넓히고 프랑스 SG자산운용의 선진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구조화 펀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