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1원이 높은 1,394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뒤 내림세를 유지해 오전 10시30분 현재 1,388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월말이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수출네고물량이 유입된데다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급등세를 보이던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1,380원대에는 대기매물이 포진하고 있어 낙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