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50세 이상의 실직한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현장연수를 연계한 ‘고령자 뉴스타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0세 이상 준고령자에게는 직무훈련ㆍ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ㆍ현장연수 등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3,000명이며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 정보를 등록한 50세 이상 실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63개 민간훈련기관에 신청하면 되고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