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오는 26일부터 겨울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역(逆)시즌 마케팅'에 나선다.
마리오아울렛의 사계절 상품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피에서 패딩코트, 모직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을ㆍ겨울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대표적인 겨울 상품인 모피 제품은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리가의 여우털 베트스가 19만8,000원, 밍크숄은 29만8,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정상 판매가 700만원대의 밍크스킨 재킷의 가격은 190만원까지 떨어진다.
또 여성복 브랜드인 아이잗컬렉션과 린의 오리털 패딩, 코트, 재킷 역시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캐주얼 브랜드 FRJ의 야상 점퍼의 가격은 80%까지 할인된다. 더불어 남성복 브랜드인 커스텀멜로우ㆍ엠비오ㆍ지오지아 등의 재킷ㆍ셔츠ㆍ정장ㆍ트렌치코트 등은 최대 75% 할인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