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8일에 발행되는 1년 만기 국채에 대해 3일부터 6일 오전까지 외환은행 전 지점에서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발행규모는 1조~1조2,000억원 사이로 현 시중 수익률을 감안할 때 금리는 연 8.2~8.4% 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은행측은 전망했다.
현재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연 7.6% 내외)보다는 0.6%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최소 청약액은 1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증액이 가능하며 1인당 최고 청약액은 10억원이다.
청약하는 날 증거금을 100% 내야 하며 수수료는 낙찰금액의 0.1%로 배정일은 8일이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