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한국클리블랜드골프 '런처 06 Ti460'

반발력 높여 비거리 최대화


비제이 싱이 사용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골프 클럽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제품인 런처 06 Ti460 드라이버는 ‘최대의 비거리’를 모토로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들의 욕심을 채워 준 제품이다. 초박형 크라운(Crown) 테크놀로지를 도입, 헤드 무게를 15% 줄이고 이 무게를 헤드의 아랫부분 깊숙이 재 배치해 저 중심을 실현했기 때문에 타구각이 높아 쉽게 떠 쭉 뻗어가는 샷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클럽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초박형 크라운 테크놀로지란 종전 페이스를 얇게 만들던 데서 진보해 드라이버 헤드의 윗부분, 즉 뚜껑 부분을 얇게 만들어 임팩트 때 볼을 되 튕겨 주는 힘을 페이스뿐 아니라 크라운 쪽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페이스의 반발력은 0.830의 국제 공인 기준을 넘지 않아 공식 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헤드 페이스 소재는 SP700ß 티타늄이며 프라즈마 용접으로 만들어 여분의 중량을 없애고 반발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가 스위트 스포트가 넓고 관성 모멘트가 높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다소 미스 샷을 내더라도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손실이 크지 않은 것이 강점이다. 클럽의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샤프트의 경우 일본의 유명 샤프트 회사인 후지쿠라와 공동 개발한 ‘런처 실버 샤프트’를 사용한다. 그립은 멋뿐 아니라 잡았을 때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클리브랜드 오리지날 풀 그립을 쓴다. 460cc의 초대형 헤드로 어드레스 했을 때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총 길이는 45인치로 최대의 스윙 아치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로프트 각은 7.5도부터 11.5도까지 있어 스윙 스타일과 신체 특징, 체력 등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다. 7.5도와 8.5도. 11.5도는 특별 주문 품목이다. (02) 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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