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방이 도약한다] <인터뷰>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지리적 위치등 물류기반 장점 동북아 경제권 거점 거듭날것"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가장 큰 장점은 최근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동북아 경제권의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물류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환균(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장점에 언급 이같이 말하고 “비행거리 3시간50분 이내에 인구 100만 이상 도시가 51개나 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ITㆍ통신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원, 그리고 탄탄한 생산기술에 기반을 둔 제조업은 다국적 기업의 핵심경영자원 배치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그는 이어 “앞으로 국책사업으로 대대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동북3성’과 제3의 성장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환 발해만’ 지역과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이들 지역과 연계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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