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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엔 축산물 유통센터

가좌동 2,400평에 현대식 지상 7층 규모

인천 서구 가좌동 삼성식품 맞은편에 대형 축산물 유통센터가 들어선다. 인천축산물도매센터는 가좌동 482번지 일대 2,400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연면적 6,800여평) 규모의 축산물도매센터(조감도)를 이달 중 착공, 내년 6월까지 신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초 현대식 건물로 들어서는 이 축산물도매센터는 오는 7월까지 분양되며 1층에는 15평형 70개, 2층에는 20평형 40개 등 모두 110개 상가가 입주하게 된다. 분양가는 1층이 평당 1,450만원, 2층은 700만원, 4~5층은 470만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유통시키는 생필품 전용단지로 조성되는 축산물도매센터 신축에는 총 300억(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된다. 이 건물 1~2층에는 상가, 3층은 사무실, 4~5층은 냉동창고가, 6~7층에는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인천축산물 도매센터 권왕석 이사는 “인천축산물도매센터는 국내 축산물도매센터 최초로 에스컬레이터와 6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과학적인 동선 구축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이동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며 “수익률과 환급성이 높아 실속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많이 끌고있다”고 말했다. 인천축산물도매센터는 토지와 건물을 완전 등기 분양하며 중도금 40% 융자에 분양가는 700만원대(2층 기준)에 이르고 있다. 자금관리는 KB 부동산신탁이 맡고 있으며 시공은 ㈜평림건설이 맡는다. (032)58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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