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상반기 공개 채용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전 부문과 프로야구 부문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직원 100여명과 인턴사원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엔씨소프트 홈페이지(www.ncsoft.com)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입 사원의 경우 나이나 학력 제한이 없으며 경력사원은 2년 이상의 관련 직무 경험을 필요로 한다. 인턴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 인턴 사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임원 면접을 통한 정규직 채용의 특전도 제공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인사담당 전무는 “엔씨소프트의 핵심기업가치(Integrity, Passion, Never-Ending Change)를 잘 이해하고 세상을 즐겁게 할 열정을 가진 글로벌 인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현재 판교 연구개발(R&D)센터를 신축 중에 있으며 직원 규모는 국내 2,300명과 해외 1,200명 등 총 3,500여 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