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오늘장 내일장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아이엠 투자증권 김동섭 이사는 서울경제 TV 오후 2시에 출연하는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에서는 그날의 시장에서 가장 이슈였던 종목이나 이슈에 대해 분석해준다.


中 3월 PMI 지수 전망치 하회... 계절적 요인일까?

PMI지수는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을 하는데 8개월 연속 최저치를 기록을 했다. 시장에서는 PMI지수가 소폭 반등을 할 것이다 라고 루머가 돌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은 상황.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 물론 중국 본토의 PMI지수를 지켜봐야 겠지만 외부에서 나오는 PMI지수가 안 좋게 나온다는 것은 시자에 대해서 새롭게 접근해야 된다. 기업들이 퇴출되고 있고, PMI지수가 좋지 않다면 시장의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중국 정부로선 그동안의 개혁들의 실패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내수실적에 포인트를 맞췄기 때문에, 개혁이 둔화된다면 성장이 둔화된다는 상태에서 연속해서 1분기 PMI 실적이 안 좋은 상황이고, 지난번엔 계절적 핑계를 댔지만 이번엔 핑계 댈 수 없는 상황이다. 이것은 중국의 경기 둔화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 외국에서 이렇게 접근할 수 있는 두려움이 생겼다. 결국 중국 정부는 새로운 카드를 한번쯤 생각 해 볼 상황이 됐다라고 판단된다

상해종합 강세…리총리, 경기 부양 기대감 반영?

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중국 정부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을 때는 지표가 나빠지면 계속 하락한다 그런데 중국 정부에서도 우려감을 표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지표가 안 좋아 졌다는 것은 경기부양책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감으로 본다 중국 정부는 뭔가를 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지 않을까 사실 지도부의 언급도 언급이지만 중국 정부의 모습을 보면 여러거지 개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안화 약세를 통해서 수출기업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또 지난주 금요일 우선주 발행을 허용하면서 기업들의자금 숨통을 풀어주는 모습, 작년에 재정정책을 미는 경기부양책이 진행됐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중국 정부가 뭔가를 하려는 기대감 커져 중국 정부가 뭔가 결정을 하려는 큰 한방을 날려준다면 된다 PMI지수가 이부분에 포인트가 맞춰진 것은 아닌가라는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았지만 시장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마도 이런 심리가 작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中, 경기부양 시점은?


부양책이 나올때가 됐다. 시기는 알수없지만 3개월 연속 지표가 나빠지고 있고 작년 기점으로 보면 8개월째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2분기 안에 진행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에 시장 뉴스중에 중국이 2분기 내 지준율을 0.50PP를 내리고 3분기에 또 0.50PP를 내려서 100PP정도를 내릴 것이다 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시장이 나왔을 때는 그냥 나오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항상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면 안 할 확률이 높다. 근데 포인트가 나올정도가 되면 어느정도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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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시장은 기대치가 높다. 시장은 나빠지기만 바랄 것이다 중국에서 나오는 PMI지수 통계청에서 나오는 PMI지수는 아마 다다음주에 나올텐데 이 시점에 나오는게 안 좋다고 하면 시장은 환호할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시그널로 받아 드릴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더 뒤처진다면 2분기까지도 시장에 문제가 될 것이다

또 하나는 위안황 약세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약세의 원인은 중국쪽에 있다 수출기업의 수출을 살려주는, 위안화를 안정적인 자본으로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밀려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들어오지 못하더라도 들어온 것은 나가지 못하게 해야한다. 나가지 못하게 하려면 그돈 만큼은 시장에 돌아가게 해야한다 때문에 위안화 약세, 지준율 인하되면서 들어온 돈 만큼은 외부로 유도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시기적으로 거의 다 온것이다

중국 상해지수 기술적 분석

기술적으로 보면 지난주 금요일 중국정부에서 우선주 발행을 허용했다 우선주 발행은 배당을 우선으로 받는 것 기술적으로 본다면 중국 장을 굉장히 좋게 본다. 홍콩의 주식의 신이라는 사람이 중국이 3년 안에 중국이 6천이 갈 거다라고 하는데... 지금 바닥을 노려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바닥으로 보고 있다. 기술적으로 상해종합을 보면 일봉보다는 주봉이나 월봉을 본다 주봉을 보면 저 자리가 접점이 나온 상태에서 가격이 똑같은 위치에 잡혔다 역헤드숄더라고 보면 되는데 이 자리에서 올라오다가 그 자리에서 밀렸다,

누군가는 시장에 진입을 시작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역헤드앤숄더를 통해서 시장의 방향성을 추구를 하는구나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중국장은 바닥국면아니겠나 생각한다... 그렇다면 중국이 출발하는 시발점이다, 중국 정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중국지수 2114포인트에서 3% 정도 더 올라가면 시세가 난다 그때부터 최소한 3천까지 난다. 다만 이 자리에서 중국도 경기부양을 한다는 지도부의 생각도 같고 뭔가를 한다는 것이 시장에 흘러 나오는 상황에서 지표의 악재는 충분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지금 자리는 상당히 긍정적이다라고 본다.

中 동조화 흐름... 국내 증시 전망은?

국내장은 2050은 어렵고, 중간 마진 쪽에 관심을 안 갖는다. 많은 투자들이 시장에서 많이 떨었다 지수는 맞췄는데 종목들에서 수익을 주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사실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장과 미국장과 중국장의 동조화 현상을 보자면 우리나라는 미국장과 디커플링이 돼 있었다 원래는 중국과 디커플링 가능성이 컸다. 중국이 기지개를 편다면 우리나라는 같이 기지개를 펴겠지,,, 주봉의 차트 높이는 다르다. 그러나 그 순간 연동을 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중국과 연동이 크다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통해서 우리나라와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그로인해 중국과 일본이 통화 전쟁이 강화되면 일본의 엔화 강세가 두드러져,..

특히 일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발을 빼고 있다. 지난주 106억 달러가 시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이런 모습들을 본다면 결국 우리나라는 중국과 연동할 확률이 굉장히 크다.

결국 중국주들 관련해 시장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중국이 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으로 가지 않는 한 나올 재료마다 같이 시장에 대비한 매매가 필요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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