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42%(165원) 하락한 3,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한국기업평가는 동부CNI신용등급을 BBB에서 BBB- 로 한 단 계 내렸다. 이에 따라 동부CNI신용등급은 투기등급 직전 단계까지 떨어졌다. 한국기업평가는 “차입금 만기 구조가 단기화되면서 차환 부담이 높고 동부그룹의 자구계획이 지연돼 계열 유동성 부담이 전이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등급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동부CNI는 다음달 1일 자사 소유 토지, 건물을 담보로 250억원 규모 담보부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