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양메이저, 충북 진천에 레미콘 생산공장 준공

동양메이저는 17일 충북 진천에 공장을 준공했다. 진천 공장은 1만3,925㎡ 부지에 연간 50만㎥(루베)의 레미콘을 생산할 수 있는 배차플랜트와 4기의 사일로를 갖추고 있으며 진천과 음성 지역 일대에 레미콘을 공급할 계획이다. 50만루베는 50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충북 진천은 최근 혁신도시로 선정되면서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레미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동양메이저는 또 본사 기술연구소를 진천 공장 내부로 확장 이전하고 현장중심의 연구개발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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