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최근 지상파 3사 아침드라마들이 다루는 `불륜`, `치정` 등의 소재가 비윤리적 요인이 많아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이 같은 내용을 개선토록 `권고`조치했다.
방송위는 “드라마의 갈등구조는 극 전개를 위한 필수 요소지만, 최근 아침드라마들은 애정갈등과 가족 반목이 극단적 형태로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송위는 “건전한 가치관과 혼인의 신성함을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방송될 있도록 방송사들이 고민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봉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