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세종시에 아파트 10월 첫 분양

아파트용지 37필지 등도 순차 공급나서


정부 부처 이전이 확정된 세종시에서 오는 10월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이와함께 공동주택용지 37필지를 비롯해 상업ㆍ단독주택지 등 대규모 용지 공급도 재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청남도 연기군 일대 조성되는 세종시에서 첫마을 시범단지 아파트 6,520가구(분양5,158가구, 임대1,362가구)와 중심행정타운 내 공동주택용지 37필지, 상업용지 4필지 및 이주자용 단독주택용지 687필지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관심을 모으는 첫마을 아파트는 오는 10월초 1단계 분양 아파트 1,582가구와 10년 공공임대아파트 660가구가 공급된다.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아파트 4,278가구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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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단계 사업은 45%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 9월 준공 예정이다.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2단계 사업은 2012년 마무리된다. 첫마을 아파트는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통장으로 신청 가능하다.

택지 공급은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1생활권 내 전체 37필지 중 시범생활권내 공동주택용지 17필지를 오는 9월에 우선 공급하고 택지수요에 따라 20필지를 추가로 공급 할 계획이다.

또 이주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이주자용 단독주택용지 687필지와,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 등 종사자들의 생활편의 지원을 위한 상업용지 4필지도 11월부터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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