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일드펀드와 후순위채(CBO)펀드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투자신탁협회는 12일 하이일드펀드 판매금액이 11조(10일 기준)를 넘어섰고, 후순위채펀드는 10조원(11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팔기 시작된 하이일드펀드 잔고는 현대투신(1조8,258억), 한국투신(1조5,827억), 대한투신(1조3,186억)의 순으로 집계됐다.
2월초부터 판매한 후순위채펀드 또한 대한투신(2조4,837억), 현대투신(2조2,826억), 한국투신(2조2,049억) 순으로 3개 대형 투신사가 양 펀드 판매를 주도했다.
입력시간 2000/04/1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