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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정구청 '자원봉사 이야기' 출간

대구 수정구청 '자원봉사 이야기' 출간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대구 수성구청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봉사자들의 생생한 체험을 담은 책 ‘자원봉사!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22일 출간했다. 137쪽 분량의 이 책에는 구청이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35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봉사자들은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대소변을 받아내거나 대구 목욕탕 폭발사고 등 재난현장에서 느낀 것 등을 수필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하순자 대구 두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경북대 국문과 1년생인이지현씨 등 봉사자들은 “처음에 억지로 시작했던 봉사가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며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입력시간 : 2006/01/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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