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테크놀로지가 팝콘필름 인수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변신했다.
트루윈은 19일 영화 ‘야수’의 제작사인 팝콘필름을 인수하면서 연예 기획사인 팝콘매니지먼트도 계열사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팝콘매니지먼트는 김하늘, 이성재, 김남진 등의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로 최근 트루윈의 1대 주주가 된 한성구 팝콘필름 대표가 이 회사의 지분 75%를 갖고 있어 자연스럽게 계열사가 됐다.
이와 함께 한대표가 지분 70%를 갖고 있는 영화 배급사 팝콘컴퍼니도 계열사가 됨으로써 트루윈은 영화제작사, 연예 기획사, 영화 배급사를 거느린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완전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