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벤츠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인 한성자동차(대표 김성기)는 강남구 역삼동에 엔진부속과 소모품을 취급하는 벤츠 부품대리점을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대리점의 상호명은 대동상사(대표 김광춘)이며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한성측은 말했다.
대동상사는 한성이 지난 87년 부산지역에 개설한 대리점에 이은 2번째이며 서울지역에는 수입차업체중 처음이다.
김성기 사장은 『그동안 수입자동차의 약점이었던 부품문제를 해소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