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태광,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에 약세

태광(023160)이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태광은 2일 오전9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0%(300원) 떨어진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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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증가한 802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태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3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인 영업이익 54억원에 크게 못미쳤다”며 “지난해 저가 수주 영향은 올 상반기까지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올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도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태광의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인 1만4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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