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봄 내음 머금은 집 꾸미기] 디비케이, 아이부터 어른용까지 인체공학 맞춤의자 선봬

디비케이가 지난 2월에 출시한 아동용 의자 '듀오키즈 래빗'. /사진제공=디비케이

디비케이에서는 연령대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를 고를 수 있다. 디비케이는 지난 2월 새로운 프레임과 소재를 활용한 아동용 신제품 의자 '듀오키즈 래빗'과 청소년용 '듀오플렉스 주니어', 성인용 '듀오플렉스 위즈' 3종을 선보였다.


듀오키즈 래빗은 캐릭터 '과학자가 되고 싶은 꼬마 토끼, 듀오래빗'을 모티브로 해 어린이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끼 모양 등받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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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키즈 래빗과 더불어 듀오플렉스 주니어는 등판 기둥과 팔걸이가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신규 일체형 의자의 팔걸이 부분에는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요가 매트에 주로 사용되는 무독성 열가소성 탄성체(TPE) 패드가 부착돼 있다. 듀오키즈 래빗과 듀오플렉스 주니어는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자녀의 성장과 취향에 따라 등판을 교체하는 등 호환이 가능하다.

듀오래빗 키즈의 토끼 모양 등받이와 듀오플렉스 주니어의 방패 모양 등받이는 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자체 탄성 지니고 있어 사용자가 딱딱한 착석감이 아닌 인체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제품은 등판 안쪽에 있는 등판 조절 눈금선을 참고해 자녀 체격에 맞게 등판 깊이도 조절할 수 있다.

또 디비케이는 성인용 신제품 듀오플렉스 위즈도 함께 선보였다. 듀오플렉스 위즈는 보급형 메시 의자(등받이가 그물망처럼 작은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 있는 의자)를 콘셉트로 해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메시 등판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 제품이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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