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 현대카드W, 매월 결제금 1% 캐시 지급


현대카드W는 풍부한 여행 및 레저관련 서비스 뿐 아니라 ‘W-cash’ 라는 신개념 캐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재테크적인 측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W-cash’는 클럽메드와 현대드림투어 등에서 특정 여행 상품을 구입하면 10만~20만원의 W-cash를 적립해주고(월 1회 한), 쌓은 캐시로는 매월 현대카드W 결제금액의 1%(신판)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제도. 예를 들어 클럽메드 200만원의 여행상품을 현대카드W로 구입할 경우, 20만원의 W-cash가 바로 적립되며, 이번 달 결제할 카드대금이 200만원이라면 그 중 1%에 해당하는 2만원은 적립된 W-cash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번 적립된 20만원의 W-cash는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매월 결제금액의 1%씩 할인 출금된다. W-cash를 이용하면 일정 분량을 적립해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기존의 캐시백 시스템이나 포인트 제도와 달리 적립 즉시 바로 현금처럼 결제금액에 활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현대카드W는 이와 별도로 카드 이용액(신판) 1,000원 당 4W포인트가 쌓이며, 주말(토ㆍ일)에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업계 최고 수준인 리터 당 8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W포인트는 제휴 여행상품ㆍ리조트 이용, 오일뱅크 주유상품권 교환, 티켓링크 영화ㆍ공연티켓 구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 또한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시 이체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예를들어, 월 4회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월 4만원의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하는 한편, 월평균 50만원 정도를 현대카드W로 이용할 경우 대략 연간 약 17만 W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오일뱅크 주유상품권 교환, 티켓링크 예매권 교환, 싸이월드 도토리 및 Daum 캐쉬 교환이 가능하며, 여행사ㆍ리조트ㆍ레드망고 이용시 포인트로 일부 금액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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