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코스피 소폭 반등


[종합시황] 코스피 소폭 반등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수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 =22일 코스피 지수는 2.85포인트(0.21%) 오른 1,363.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1억원, 403억원을 팔았고 기관이 101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02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기ㆍ전자,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보험주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1.03%)가 59만원대 주가를 회복했고 LG전자(1.71%)와 하이닉스(2.17%), LG필립스LCD(0.92%) 등도 상승했다. 한국전력이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2.75% 올랐고 포스코도 세계 철강업계 인수합병(M&A) 재료가 다시 부각되면서 1.81% 오름세를 보였다. 국민은행(-0.68%), 신한지주(-0.82%), KT(-1.60%), 신세계(-2.15%), 롯데쇼핑(-2.7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 =코스닥 지수는 6.50포인트(1.11%) 내린 577.12에 마감하며 닷새째 하락했다. 이로써 코스닥 지수는 작년 10월19일 577.43으로 마감된 이후 약 3개월만에 580선을 밑돌았다. 개인이 3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억원, 12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NHN이 2.60% 내리며 이틀째 하락했고 LG텔레콤(-4.00%), 하나로텔레콤(-3.31%), 휴맥스(-6.38%), GS홈쇼핑(-4.11%), 네오위즈 (-5.95%) 등도 하락폭이 컸다. ◇선물시장=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1.55포인트 오른 177.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261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7계약, 1,939계약을 순매도했다. 현ㆍ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0.67로 개선됐다. 거래량은 15만3,917계약으로 5만계약 이상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2,367계약으로 소폭 줄었다. /현상경 기자 입력시간 : 2007/01/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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