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장타이루가 들어선 곳은 주요 외국기업과 금융기관이 밀집된 곳으로 베이징 내 '업타운'으로 불리는 부촌(富村)이다.
극장은 이 지역에 신규 개장한 인디고몰 4층에 입점했으며, 모두 7개관·975석 규모다.
CGV장타이루는 최신 디지털 시스템과 프리미엄 특화관을 도입했다. 또 인디고몰에 CJ푸드빌의 대표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비비고''뚜레주르'를 함께 문을 열고 영화와 외식이 어우러진 CJ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CGV는 올해 CGV중지에(선양), CGV쉬에프(하얼빈)를 포함해 4개 이상의 복합상영관을 개장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약 100개 극장을 중국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