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면도기 판촉 경쟁 '활활'

업체들, 할인·경품제공 등 연말 이벤트

연말을 맞아 면도기 업체들의 판촉경쟁이 뜨겁다.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12월을 맞아 할인이벤트와 경품제공 등을 통해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는 것. 전기면도기 브랜드인 브라운은 오는 31일까지 ‘브라운 프로소닉 특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지난 9월 새로 선보인 ‘프로소닉’의 특종기술 7가지를 모두 찾아낸 고객이나 선호하는 특정 기능을 골라 마치 실제 기사처럼 작성해 지인에게 보낸 사람을 대상으로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프로소닉 구매고객에게 5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파나소닉은 ‘람대쉬’ 전기면도기와 ‘이오니티’ 헤어 드라이어를 함께 묶어 ‘미건(美健) 커플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1~2일에 이어 8∼9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클럽 파티 초대권과 상품을 나눠졌다. 습식면도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질레트는 용산CGV 5관을 자사 제품인 ‘퓨전파워’의 이름을 딴 ‘퓨전관’으로 명명하고 관객을 상대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퓨젼관 출입구 쪽에 대형면도기를 설치해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이용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질레트 면도기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상욱 브라운 브랜드매니저(BM)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등으로 인해 선물용으로 면도기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다”면서 올 가을 신제품을 일제히 선보인 면도기 업체들이 연말연시 선물수요를 겨냥해 판촉행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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