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42100)이 2ㆍ4분기 실적 호전 등의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12일 170원(6.88%) 오른 2,640원으로 마감,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동안 상승폭이 20%를 넘는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실적개선 추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지난 11일 2ㆍ4분기 순이익이 24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6%, 34.1% 증가한 1591억원, 2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